제너럴모터스(GM)의한국사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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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 test 조회조회수 : 117회 작성일작성일 : 25-02-25 05:03본문
미국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한국사업장은 직격탄을 받게 된다.
한국GM은 지난해 49만9559대를 판매했는데, 이 중 41만8782대가미국에 수출됐다.
한국GM은 그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전략을 펼쳐왔다.
불안한한국GM도널드 트럼프미국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예고로미국완성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공장 이전 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24일 오전 인천 부평구한국GM공장으로 직원이 들어가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가한국에선 이미 한참 전에 식었지만,미국에서의 수요가 여전히 어마어마하거든요.
한국에서 장사가 안돼도,한국에 있는 공장에서 열심히 차를 만들어미국에 내다 팔면 되는 겁니다.
실제로한국GM이미국에 수출한 자동차는 작년에만.
미국이한국산 자동차에 10% 관세만 부과해도GM한국사업장은 이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다.
예컨대GM한국사업장이 국내에서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 1대당 가격을 3000만원이라고 가정할 때, 10% 관세 부과 시 1대당 300만원의 부담이 더.
열고 회사와 정계 인사를 패널로 초청해 도널드 트럼프미국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노조 관계자는 “GM본사 차원의 대응이 걱정이다”라며 “임직원 사이에 여러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트럼프 관세 정책에 어떻게 대응해야.
내수 부진에도 수출이 10.
6% 증가한 47만4735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여준 영향이다.
특히한국GM수출 물량의 88.
5%인 41만8782대가미국에서 팔렸다.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83.
한국GM이 2022년부터 2년간 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국내 판매는 5% 수준인 2만4824대에 불과했다.
나머지 47만4735대 중 42만대, 전체 생산 물량의 84%는미국으로 수출됐다.
한국GM공장은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량을 만드는 하청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25%의 관세를 부과하면한국에서 공장을.
드러내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 업체인 현대차·기아는 물론 국내 생산 2위 업체인한국GM역시 마찬가지다.
미국수출 비중과 경영 운신의 폭 등을 고려하면한국GM의 위기감은 현대차·기아 이상이라는 분석이다.
축소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내 자동차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한국GM은 관세 부과로미국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면한국공장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전국금속노조한국GM지부는 최근 “관세 폭탄을 매기겠다는.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미국기업이면서한국에 사업장을 두고, 국내에서 생산한 차량의 84%를미국에 수출하고 있는한국GM에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