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이 무너지면서 4명이 숨지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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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 test 조회조회수 : 131회 작성일작성일 : 25-02-25 19:38본문
이날 오전 9시49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신평리 세종-포천 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지면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고를 당한 인부 10명 중 7명은 한국인, 3명은 중국인이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다른 인부 가운데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오전 9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9공구) 건설 현장.
평소와 다름없었던 공사장은 갑자기 폭발하는 듯한 굉음과.
사고발생 10분 뒤인 오전 9시 59분 소방 당국이 도착한 현장은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콘크리트 잔해에 깔린 매몰자는 생사의 기로에 놓여.
진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45일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뒤벼리 260m구간낙석방지 시설을 보강하는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진주시에 따르면 뒤벼리 주변 도로는 지난 1995년 낙석 방지망을 설치한 이후 지속적인 점검·보수를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결과 암반의 풍화.
이번에사고가 난 비수도권구간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말 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 참사부터 어제 서울-세종고속도로사고에 이르기까지 대형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목숨을 잃었다.
2019년부터 공사가 시작된사고구간‘제9공구’는 국토부의 상시 점검 대상에만 포함됐고, 취약시기 점검 대상에서는 아예 제외됐다.
아직 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진 않았지만, 주무부처의 형식적인 안전점검 관행으로 참사가 터졌다는 지적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일부.
[사진=경기도]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교량 붕괴사고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금 매몰돼 계신 한 분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며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낮 12시경사고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열 분 중에 아홉 분은 구조(사망 3명.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안성, 세종을 잇는 도로로,사고가 발생한 안성~세종구간은 내년말 개통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습니다.
이번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고 당시 교량 붕괴사고 구간하부를 달리던 자동차의 후방 블랙박스로 녹화된 영상을 보면, 3개 교각 사이 2개 구간의 상판이 거의 동시에 붕괴하면서 추락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공사장의 여러 가지 부실이 사고 원인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그동안 교량 공사장을 비롯한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는.
사고가 난 지점은 세종∼안성구간에 포함된 천안~안성구간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이다.
이구간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사고현장에서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하청 업체에 고용된 현장 직원이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
그리고 정확한 안개 예보를 위해, 수치예보모델의 예측 결과와 예보관의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 날 수평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경우 상세안개정보를 통해 도로 중심의 안개 주의구간, 예상 지역, 지속시간 등을 제공 중이다.
이 정보들은 기상청 날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