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터 냉연공장에서 부분파업 > 자유게시판

현대제철당진제철소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냉연공장에서 부분파업이 진행되며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현대제철당진제철소의 노조 파업은 지난달 1일부터 냉연공장에서 부분파업 형태로 진행되며 생산 차질을 초래했다.

노사 간 강 대 강 대립이 이어지면서 현대제철은 직장폐쇄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

기술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종합건축사무소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 건축 설계를 전담했으며, 이후 대한전선의 충남당진공장건설을 맡았다.

경찰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대한전선과 가운종합건축사무소 관계자 등을 형사 입건하고, 지난해 11월까지 대한전선에 대해.

성과금 규모를 두고당진공장파업과 직장폐쇄가 이어지는 와중에 최근 순천공장도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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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는 지난 3월 6~7일 순천공장 1CGL(용융 아연도금 라인), 2CGL, 3CGL 설비에서 하루 8시간씩 부분 파업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냉연강판을 주로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 규모는 200만.

미국 수출을 준비하기 위해 충남당진에 제2공장부지를 설립하고 계속 투자 중이었는데 난감한 상황입니다.

"(유경연 지제이알미늄 대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12일(현지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부과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가 이날 발효(한국 시각 12일 오후 1시 1분)되면서 국내 철강·알루미늄 수출.

대한전선당진공장전경 국내 전선 업계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노후 전력망 교체 등의 영향으로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상황으로 해저케이블 시장은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6년까지 600달러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유경연 지제이알루미늄 대표는 "미국 거래처와 진행하던 계약이 갑자기 올스톱됐다"며 "미국 공략을 위해 충남당진에공장증설을 추진 중이었는데 모든 계획을 보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지만, 실질적인 해법은 나오지 않았다.

[유경연 / 알루미늄 제품 제조 중소기업 대표 :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당진에 제2공장부지를 설립해서 지금 계속 투자를 하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해 대략 난감한 그런 상황입니다.

] 미국의 철강 관세 대상에는 중소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볼트와 너트, 스프링 등 파생상품 166개가 포함됐습니다.

2007년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개발하고 2009년 국내 최초의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

LS전선에 따르면 기술 유출 의혹을 받는 가운종합건축사무소는 2008∼2023년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1∼4동)의 건축 설계를 전담했으며, 이후 대한전선의 충남당진공장건설을 맡았다.

[유경연 / 알루미늄 제품 제조 중소기업 대표 :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당진에 제2공장부지를 설립해서 지금 계속 투자를 하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해 대략 난감한 그런 상황입니다.

] 미국의 철강 관세 대상에는 중소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볼트와 너트, 스프링 등 파생상품 166개가 포함됐습니다.

대표적으로 현대제철은 14일까지 포항공장 기술직 근무자 1천200명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혹은당진공장으로 전환배치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는 철강산업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